“맛있는 건 먹고 싶은데, 내 속은 왜 이리 눈치가 없을까요? 저는 소위 말하는 ‘위장 약골’ 중 한 명입니다. 매운 떡볶이와 달콤한 디저트, 육즙 가득한 고기 앞에선 일단 무장해제되지만, 먹고 나면 어김없이 설사와 변비의 뫼비우스 띠에 갇히고 말죠. 집에 매실차와 활명수, 콜라가 떨어질 날이 없는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후회로 끝나는 식사 대신, ‘음식으로 달래보는 위장 건강법’을 제 진솔한 경험과 함께 담아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먹고 나서 후회하는 ‘금기 푸드’가 있으신가요?”
위나 대장이 약해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자극을 줄이고 점막을 보호하는 식재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속이 편안해지면서도 영양 흡수를 돕는 음식과 약초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위장이 예민할 때는 점성이 있거나 소화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해 보세요.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과 직결되므로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장이 약할 때는 ‘무엇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한번씩 흰죽도 끓여먹곤하는데 몸이조금 움직일수있을때 양껏먹을수있는 맛있는 죽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양배추와 천연 위벽 보호제인 마를 활용한 죽입니다.
소화가 안 될 때 식사 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재료 – 양배추 2~3잎 – 마 10cm 정도 (또는 마 가루 2큰술) – 불린 쌀 1컵 (또는 찬밥 1공기) – 육수용 다시마 1장 – 소금, 들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재료 손질: 양배추는 잘게 다지고, 마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거나 작게 깍둑썰기합니다. (마 손질 시 손이 가려울 수 있으니 장갑을 끼세요!)
2. 쌀 볶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3. 끓이기: 다시마 육수(또는 물) 5컵을 붓고 쌀이 퍼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입니다.
4. 부재료 넣기: 쌀이 어느 정도 퍼지면 다진 양배추와 손질한 마를 넣습니다.
5. 마무리: 양배추가 부드럽게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한 방울을 더하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 자극적인 음식을 즐긴 후 찾아오는 복통과 배변 장애, 많은 분이 겪는 고질병이죠. 저 역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예민한 장을 가지고 있어 잠깐 식단을 조절하면 괜찮아졌다가도 다시 자극에 무너지는 일상이 반복되곤 하는데요.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식재료와 약초의 힘을 빌려보곤합니다. 나이가 점차 들면서 점점 먹는음식의 종류가 줄어드는게 느껴지고, 먹지도않던 나물맛이 맛있기도하고요.
여러분들도 나만의 약초나, 위와대장에 좋은 음식같은게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