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담장마다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오늘 사진은 저희 집 앞 텃밭에서 직접 찍은 개나리예요. 정말 예쁘죠?
그동안 땅에 박힌 여린 잎들만 보느라, 꽃이 이렇게 피었는데도 한동안 심드렁했었네요. 뒤늦게 꽃을 발견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집 앞을 화사하게 노란빛으로 물들여준 개나리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는 꽃이 피는지, 봄이 오는지 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모른 채 살게 되잖아요. 저도 그동안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집 근처 그 예쁜 벚꽃 구경도 몇 년 동안 못 했었거든요.
저는 신기하게도 키위 꽃봉오리가 나올 때쯤 컨디션이 최고조로 올라온답니다. 키위 꽃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그 향기에 취해 계속 밭에 머물고 싶을 정도예요. 하하.
올해는 비 소식이 잦지만, 우리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벚꽃 구경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오늘도 비가 온다는 소식에 벚꽃이 다 떨어질까 봐 서둘러 다녀왔지요. 다리가 후덜거릴 정도로 많이 걷고 왔지만, 예쁜 꽃을 눈에 가득 담은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꽃이라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사실 개나리는 한방에서 **‘연교(連翹)’**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아주 귀한 약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개나리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개나리는 약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가에 핀 노란 꽃을 보며 눈만 즐거운 줄 알았더니, 우리 몸까지 건강하게 해주는 고마운 식물인것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봄에는 개나리를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그 속에 담긴 건강한 에너지까지 듬뿍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면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기 쉽지만, 화사하게 핀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은 다리가 좀 아프지만 노란 개나리 덕분에 기분만큼은 가벼워졌거든요.
얼른 키위꽃보고싶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