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봄 기운이 완연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 걱정 많으시죠? 지난번 진달래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어머니의 허리 통증 때문에 공부하게 된 아주 특별한 약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이름부터 정겨운 **’사위질빵’**입니다.
사위질빵은 넝쿨이 연해서 조금만 힘을 주면 툭 끊어집니다. 옛날 장모님이 짐을 많이 짊어진 사위가 안쓰러워, 지게 끈(질빵)을 이 연한 넝쿨로 만들어 일부러 끊어지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죠. 이름엔 사랑이 담겨 있지만, 그 약효는 아주 강력합니다.
사위질빵은 한방에서 **’위령선(威靈仙)’**이라 불립니다. ‘위엄이 있고 영험하여 신선과 같다’는 뜻이죠.
사위질빵은 생으로 쓰면 위장을 자극하고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아래 과정이 필수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초도 독이 있으면 병이 됩니다. 사위질빵은 독성이 있어 반드시 법제를 거쳐야 합니다.
바짝 말린 사위질빵 10~15g 정도를 물 1~2리터에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달여 차처럼 마시면 좋습니다. 저는 허리가 아프신 엄마를 위해 이번에 제대로 정성을 들여보려 합니다.
흔하게 보이는 넝쿨 식물이 누군가에겐 최고의 약이 된다는 게 참 신기하죠? 지금 딱 여리여리하게 새순이올라오고있는데요~ 두꺼운 줄기를 찾으려니 잘안보이네요~ 작은텃밭에 어디서 날아와앉았는지 줄기타고 나무든 꽃이든 타고 올라가는데요~몰랐을때는 베버렸을 식물이나 잡풀이 지금은 새삼 고마운존재들이라는게, 또 늦게 알아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약초들,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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