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찍은 찔레나무꽃)
“제가 지내는 이곳엔 찔레꽃 나무가 참 많습니다. 40평생 살면서 찔레꽃 향기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몇년전, 저희 집에 들르신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는데 엄마가 찔레순을 툭 꺾어 건네주셨습니다. 그 순간, 6살 무렵의 기억이 선물처럼 떠올랐어요. 낚시 간 아빠를 기다리며 지루해하던 엄마와 저, 우리 모녀는 섬을 둘러보기로 했었죠. 그때 엄마는 ‘이거 엄마 어릴 때 많이 먹던 거야’라며 찔레순을 주셨는데, 한입 먹어보곤 ‘이게 무슨 맛이야!’ 하며 퉤퉤 뱉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랬던 제가 이제는 찔레순이 얼른 자라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순부터 꽃, 뿌리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다던 어른들의 말씀이 이제야 마음 깊이 와닿습니다. 먹을 것 없던 시절, 누군가에겐 더없이 귀한 간식이었을 찔레나무. 그 소박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참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주변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귀한 약초, **’찔레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 돋아나는 연한 찔레 새순은 비타민과 당분이 풍부합니다.
한방에서 ‘영실’이라 불리는 찔레 열매는 강력한 이뇨 작용을 합니다.
찔레 뿌리는 특히 여성분들이나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찔레꽃은 차로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건강 팁: 찔레의 재발견]
“찔레는 새순부터 가지, 꽃, 열매, 그리고 뿌리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귀한 약재입니다.
특히 연한 찔레 새순을 따서 녹차 잎처럼 덖어 차로 즐겨보세요. 그윽한 풍미가 아주 일품이랍니다. 저는 저번 봄, 짧은 시기에만 허락된 찔레꽃을 정성껏 따서 **’꽃술’**을 담가보았는데요. 집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향이 어찌나 좋은지, 봄의 정취를 그대로 병에 담아둔 기분입니다.” 이번봄은 찔레순을따서 차로 만들어볼생각이에요. 생강나무 순도요~ 꽃을따서 차로 만드려고했더니, 친정오빠가 와서 생강나무 가지를 얼마나 잘라내었던지, ㅠㅠ 아..
찔레는 성질이 다소 차가운 편입니다. 따라서 평소 아랫배가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성질이지만 독성이없습니다. 안전하게 드세요.
“여러분도 올봄, 가기 전에 찔레의 향긋함을 곁에 두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5월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찔레나무꽃향이 필때쯤 저의 컨디션은 최고조이거든요. 년중에 찔레와 키위꽃향이 날때는 몸이 날아갈것같아요~ 그래서 더더 기다려지는것이겠지요?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시고~ 찔레꽃향기처럼~아름다운 나날들이 계속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올봄, 가기 전에 소박하지만 강인한 찔레꽃 향기에 한 번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봄날 되세요.”
안녕하세요, Goldenbread입니다. 텃밭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요즘, 머위꽃에 이어 제 눈을 사로잡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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