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특히 좋은 ‘삼잎국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 1년 만에 터뜨린 환호성, “반갑다 삼잎국화야!”
작년 봄, 몸에 좋다는 소리에 삼잎국화 씨앗 30알 정도를 정성껏 뿌렸었는데요. 작년엔 소식이 없어 내심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올해 딱 하나의 싹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대략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차가운 땅속에서 해를 넘겨 싹을 틔우다니… 그 강인한 생명력을 보니 저절로 환호성이 나오더라고요. 올해는 이 귀한 녀석 꽃 구경도 제대로 하고, 씨앗도 잘 받아서 앞마당을 ‘삼잎국화 밭’으로 만들어볼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밭을 일구다가도 자꾸만 딴길로 새버리는(?) ‘귀차니즘’과 싸우고 있어요. 비가 잦아 작업 진도는 안 나가는데, 날이 더워지면 나타날 그 무서운 모기들이 벌써 걱정입니다.
여긴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아주 작고 무서운 모기들이 살거든요. 잡기도 힘든 그 녀석들과 마주치기 전에 얼른 작업을 끝내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일은 일단 맛있는 고기로 기력을 보충하고, 모레부터는 정말 ‘전투적인 밭갈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더워지기 전에,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기 전에 얼른 정신 차리고 밭을 완성해야겠어요.
여러분도 짧아서 더 소중한 이 봄날, 예쁜 꽃구경 많이 하시길 바라요. 좋은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 가득한 나날 보내세요! 🌸